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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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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행정과> 새벽시간대에 아파트 단지를 드나드는 쓰레기 수거 차량 때문에 수면 장애에 시달린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이를 문제 삼고 나섰다.
14일, 청소행정과에 대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근아 의원은 “새벽 2-3시경 적치해 놓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출입하는 차량의 후진을 돕기 위해 외쳐대는 소리 때문에 새벽잠을 깨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면서 “특히 창문을 열어놓은 한 여름철에는 차량 후진을 위해 외쳐대는 소리 때문에 입주민들이 더욱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청소행정과장은 “새벽시간대에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차량의 소음으로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많은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면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1인 세대 및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원룸 밀집지역의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장의 경우 일회용 쓰레기나 음료수 병 등이 1백리터 쓰레기 봉투에 무단 투입되고 있다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청소행정과장은 광평동을 대상으로 원룸 및 단독 주택 지역 분리 수거함 및 음식물 개별 계량 종량기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면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 행사장의 쓰레기 수거 문제에 대해서도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