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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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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15일 오전9시 시청 3층 강당에서 박보생 시장 주재로 국소장 이하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상대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국경일인 광복절에 시청 산하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회의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날 회의는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배치 지역이 지난 7월 13일 성주군 성산포대로 확정발표 됐지만,8월 4일 대구경북 새누리당 초재선의원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성주군내 제3의 지역 검토발언과 그에 따른 언론의 무책임한 김천 접견지역 보도에 따른 현황보고와 대책 마련에 취지를 뒀다.
회의에서 박보생 시장은 “현재 성산포대 외의 제3의 장소로 여러 곳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제3의 지역으로 재배치한다는 정부의 공식발표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역주민들 특히 농소면, 남면, 조마면민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사드에 대한 올바른 설명과 함께 단체행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의 후보지로 거론되는 성주군 금수면 염속산과 성주군 초전면 롯데 스카이힐 성주CC(이하 롯데CC)는 지리적으로만 성주군이면서 김천시와 접견지역이다.
사드배치시 문제가 되는 전자파의 위험반경 지역인 5.5km내에 염속산으로부터 조마면 대방리 약65가구 110명, 롯데CC부터 남면 월명․부상․송곡리와 농소면 노곡․연명․봉곡리에 약1천가구 2천100명이 살고 있다.
특히 5천120가구 1만4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가 롯데CC로부터 불과 7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