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현장

성주 사드 투쟁위 제3후보지 21일 국방부에 검토 요청 결정, 비상걸린 김천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1일
국방부, 자치단체장 명의 입장 확인 후 제3후보지 검토
ⓒ 경북문화신문

경북 성주군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21일 국방부에 제3후보지 검토를 요청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이완영 국회의원이 환영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어체계)의 성주 배치 공식발표 후 성주군민들은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여는 등 열기가 극한대로 치달으면서 사드철회 주장도 서슴치 않아왔다. 하지만 8월 17일 성주를 방문한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투쟁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계기로 제3후보지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21일 성주 투쟁위는 투표를 통해 국방부에 제3후보지 검토를 건의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투표결과 총33명의 투쟁위원 중 찬성 23표, 반대9표, 기권은 1표였다.
이 의원은 이와관련 “성주에 사드배치 절대 반대를 주장해 온 성주사드 투쟁위원회가 40여일 만에 다수 군민의 뜻을 수용해 성산포대가 아닌 군내 제3지역 배치 검토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신규 후보지 물색에 대해 국방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또 “ 투쟁위 결단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인 것이면서 조국수호를 위한 성주군민의 위대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성주 사드투쟁위는 특정 장소를 추천하지는 않기로 했다. 공을 쥔 국방부는 21일,성주군 자치단체장의 명의로 제3후보지 검토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 받은 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3후보지로 김천시 남면▪농소면▪혁신단지와 인접해 있는 성주 소재 롯데CC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불똥이 김천으로 옮아가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17일 인접해 있는 롯데 CC와 염속산 사드 배치 불가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18일에는 박보생 시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천 인접지역에 사드배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19일에는 김천지역 150여개 단체장 및 기관장이 긴급 모임을 통해 김천 인접지역 사드배치 수용불가 입장을 재확인 했다.
김천 지역 전역에는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도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