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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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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인 추석(9.15)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추석 대비 관련 벌초로 인해 반복해서 일어나는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각 종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소한 부주의 및 방심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상황별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하겠다.
첫째, 벌 쏘임 안전수칙을 알아두자.
냄새가 강한 화장품이나 밝은 색의 옷, 달콤한 과자 등은 피해야 하며 스프레이식으로 된 살충제, 아스피린 등의 소염제와 바르는 파스, 쏘였을 경우 냉찜질이 유효하므로 얼음이나 잘 얼린 캔 등을 준비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소매가 긴 옷과 장화,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서 벌집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벌집 발견 시에는 안전하게 제거하고 작업하여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동전, 신용카드 등으로 조심스럽게 벌침을 긁어서 빼내야 하며, 쏘인 부위에 얼음물 찜질로 독성의 퍼짐을 막는 지혜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증상이나 심한 통증 등이 발생할 경우 119에 신고하거나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둘째, 뱀 물림 안전수칙을 알아두자.
벌초시 안전한 등산화 등을 착용하고 잡풀 등이 많을 경우 지팡이나 긴 장대 등을 이용해서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인근에 백반가루나 담배가루를 뿌려 놓으면 뱀이 접근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뱀을 발견했을 경우 자극하지 않아야 하며, 만약 뱀에 물렸을 경우 끈이나 손수건등으로 물린 부위 위쪽을 묶어주고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셋째, 예초기 안전수칙을 알아두자
예초기 사용 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 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작업해야 한다. 안전장치(보호덮개)는 반드시 부착하고, 사용 전에는 이상 유무를 점검해야 안전하다.
작업 반경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작업 중단 시 및 장소를 옮길 시에는 엔진을 정지하고 이동해야 한다.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벌초부터 성묘까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