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현장

(주)케이엠 그린 안전 점검 실시 급선무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8일
구미경실련, 환경오염사고·주민불안 해소해야

↑↑ 침출수로 항의하는 주민들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대구환경청·장석춘의원이 제천시 지정폐기물매립장 에어돔의 붕괴 사고와 수습과정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산동면 백현·송산리 주민들과 건강·안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에어돔 설치와 관리에 관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구미경실련이 28일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지정폐기물매립장에 설치한 에어돔(air dome, 공기막구조-공기를 이용한 천막구조물)이 붕괴 위험에 노출된 데다 작업 노동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구미시 산동면 지정폐기물업체인 (주)케이엠 그린에 설치된 5동(공구)의 에어돔에 대한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강병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더민주당)은 최근 국감자료를 통해 악취 외부 차단과 폭우로 인한 침출수 유출 차단을 위한 밀폐된 공간인 에어돔 내부에서 발암물질인 총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농도가 기준치의 33배, 미세먼지 농도도 기준치의 11배나 검출됐다고 밝혔다. 유해물질로 가득 찬 에어돔이 노동자가 일할 수 없는 곳으로 확인된 것이다. 강병원 의원은 “에어돔의 추가 설치를 금지하고, 기 설치된 에어돔은 근본적으로 다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주)케이엠 그린의 경우 굴착기 운전기사 1명이 에어돔 안에서 매립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극도로 심한’ 악취 때문에 3~4명이 나눠서 8시간 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구미경실련은 (주)케이엠 그린이 지역구이면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장석춘 국회의원이 유해물질로부터 에어돔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또 에어돔을 설치한 전국 지정폐기물매립장 8곳 중 7곳에서 에어돔 붕괴와 화재가 발생했고,지난 13일 (주)케이엠 그린 재활용 창고에서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주)케이엠 그린에 설치된 에어돔은 5동으로써 이 중 6천평 규모의 3동은 95% 이상 매립해 사실상 사용종료가 됐고, 85%와 15%를 매립한 2동을 사용 중인데 각 8천평 규모이다. 여기에다 자금사정으로 지연이 되고 있지만 8천평 규모의 1동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더군다나 2017년 6월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군위군 소보면 나들목이 생기면, (주)케이엠 그린 접근성이 훨씬 좋아지면서 수도권의 지정폐기물 반입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 반입량 중 대구·경북은 40%이며, 60%가 수도권 중심 전국 각지의 지정폐기물이다.
구미경실련은 “ 침출수 유출 사고 세 차례, 영업정지 세 차례 등 ‘상습 환경사고업체’인 (주)케이엠 그린에 대해 침출수 유출 사고만 걱정했지만 이제는 에어돔 붕괴 사고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라면서 “ 구미시·대구환경청·장석춘의원이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거듭 촉구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전시]서양화가 이은희 개인전 `기억에 투영된 심상`..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일만 고속도로·울릉공항 등 5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건의..
경북도, 지적재조사 16개 지구 추가 지정..
구미 산업 대전환 `첨단산업 혁신TF 추진단` 본격 가동..
구미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의료기관 3곳 신규 선정..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火旺之節 : 火 불 화, 旺 왕성할 왕, 之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