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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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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비산동에 지역 최초로 어린이물놀이공원을 조성하려 하자 지역 주민들이 소음과 사생활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비산동 420번지 일원인 우림필유 아파트 앞 10,393㎡ 부지에 사업비 35억, 보상비 23억 등 총 58억원의 예산을 들여 물놀이시설과 모험놀이터, 미로정원 등을 갖춘 다목적 어린이테마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비산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다목적 어린이테마공원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에서 30여명의 우림필유 아파트 입주민 및 주민들은 설명회장에 ‘어린이 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웬말이냐! 소음, 주차, 쓰레기 문제 우림필유 주민들만 피해본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물놀이공원은 절대 안된다며 계획수정을 요구하면서 강력 반발했다.
주민들은 또 “어린이물놀이공원 조성에 대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우림필유 아파트와 인접한 곳에 설치하면서 민원발생이 예상됐는데도 정작 입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묻지 않고 이제 와서 일방적인 통보만 한다"며 절차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101동 입주민 A씨는 “아파트 바로 앞에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어린이물놀이공원이 들어서면 소음, 주차난, 사생활침해 등 주거생활에 피해를 받을 수 있다”며 “분수공원인 양지공원이 300~400m 내에 있는데다 인접한 낙동강 체육공원 등 많은 장소를 놔두고 왜 하필 주거지에 주민불편을 초래하면서까지 이런 공원을 건립하려고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울산, 창원 등 타 지역 주민 피해사례를 검토했는지 따져 물으며 “아무리 좋은 공원이 들어선다고 해도 주민들이 불편하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102동의 입주민 B씨는 “조성하려는 공원 앞 도로는 차들이 워낙 빨리 달려 현재도 사고가 종종 발생할 정도로 위험하다”며 “이런 위험한 도로가에 가뜩이나 돌발상황이 많은 아이들을 모아놓아야 하냐,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더욱 더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원조성 계획 수립은 보통 10년단위로 진행되며 최소 5년 전에 계획이 수립된 것”이라며 “소음 차폐가 가능한 큰 나무를 식재하고 담쟁이 옹벽 등을 설치해 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지만 주민의 다수가 반대한다면 검토해서 다시 계획을 세우겠다“고 답변했다.
물놀이장은 안된다? 그러면 조용한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어떤반응일지요.
그런 시설 설치한다고 할때 하세요. 그땅은 공원입니다. 당신네 땅이 아닙니다.
12/07 11:29 삭제
이런건 시의회에서도 적극개입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공단동 담당 출신인 시의원장님은 뒷짐지고 관망만 하시나?
10/03 22:10 삭제
주민들 뒤통수 치는 방법도 가지가지!
10/03 08:55 삭제
정말 납득이 안가네. 납득이!
구미 지산동 체육공원! 그 넓은 땅덩어리 놔두고, 또 거기에 내년에 대형 물놀이장 건설이 게획되어져 있는데, 왜 하필 주거지 바로 옆에 주민 불편을 초래하면서까지 이런 공원을 건립할려고 하지?
연말 고과철이라 공무원고과 잘 받아서 진급할려고 그러나?
10/02 16:16 삭제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구미시에서 일어나고 있습니까?
이거참. 어이가 없네!
10/02 14:1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