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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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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초등학교(교장 박용진)의 자랑인 ‘상모바로크합주단’리코더 합주단(지도교사 손지혜)이 지난달 2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국리코더 콩쿠르 은상 수상을 기념하는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에는 이동걸 교육장, 김지식 도의원, 박세진·김상조 시의원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주회에서 은상 수상곡인‘알제리의 이탈리아의 여인’과‘백조의 호수 중 정경’을 비롯해 클래식과 동요, 민요, 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넘나들며 부드럽고 때로는 웅장한 연주를 1시간 30분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구미 선주초 합창단 학생들이 우정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연주를 마지막으로 리코더 합주단을 졸업하게 되는 악장 한지윤 학생(6학년)은 “때론 연습이 힘들기도 했지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들이 많이 생겼고, 리코더 합주단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손지혜 지도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매일 연습한 학생들과 열성적인 지원을 보내준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환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학교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교장은 “창단 후 지금까지 전국대회 금상과 은상 수상, 구미시 화랑문화제에서 금상 수상 등 발군의 실력으로 우뚝 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