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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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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기업경기전망 지수가 5분기 연속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지역 내 8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5로 나타나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2015년 3/4분기 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섬유·화학 등은 83으로 3/4분기 실적 추정치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섬유·화학은 3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은 3/4분기 대비(92) 29포인트 상승한 121로 기준치를 크게 웃돌며, 호전 국면을 예고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자금·구인·무역·규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경쟁강도와 시장 변화속도가 더욱 치열해지고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행히 설비투자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어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도 예상되는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이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불확실성(22.3%), 경쟁심화(19.3%), 수출감소(10.2%), 자금부족(9.0%), 환율변동(6.0%), 인력난(4.8%), 정부규제(3.0%) 순으로 나타났다.
김달호 경제조사 부장은 “전기·전자 등 구미지역의 주력 업종에서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부품·기계·금속 업종을 중심으로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 현실에 맞는 개선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