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구미

다시 일어서는 선산읍, 인구 1만5천명 시대 회복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2일
양진오 의원 “잃어버린 선산읍의 영화 반드시 되찾겠다”
↑↑ 1만5천명째 전입 주민과 악수하고 있는 양진오 의원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선산읍이 지난 4일, 1만5천명 시대를 회복했다. 이날 양진오 의원은 읍 민원봉사실에서 1만5천명째 전입한 주민과 만나 ‘ 더욱 더 살기좋은 선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출신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지난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읍은 인구 2만 2천명 시대를 구가했다. 5백년 역사의 중심지로서의 자존심을 자랑해 온 읍은 그러나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적, 경제적 박탈감을 안겨주었다.
특히 2000년대 초반들면서 인구 2만명 시대 사수에 실패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추락하면서 2012년 12월에는 1만 5392명으로 급감,1만5천명 시대 사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결국 이러한 우려는 현실이 됐다. 2014년 3월 1만5014명으로 간신히 1만5천시대를 사수한 읍은 1개월 후인 4월 1만5천명으로 추락하더니, 다시 1개월 후인 5월에는 1만 4997명으로 1만5천명 시대 사수에 실패해야 했다.
이후에도 선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1만3천-4천 시대를 넘나들어야 하는 비운을 맞아야 했다. 하지만 지난 8월부터 803세대의 교리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 반등에 성공, 2016년 9월말 현재 1만4972명을 마크한데 이어 10월4일에는 1만5천시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다 9월말 현재 30%대에 머물고 있는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율이 100%대를 향해 갈수록 선산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재는 더 있다. 지난 8월 26일 경북도 건축 심사위원회로부부터 심의를 완료한 (주)태완 건설이 395세대 규모의 태완 노블리안 아파트가 조만간 신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선산인구는 2만명 시대를 향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오 의원은 “잃어버린 선산읍의 영화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산읍은 교리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가 8월 16일부터 시작되자,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학업․생계 때문에 평일 근무시간대에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야간민원실을 이용하려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의 시간대를 활용하면 된다. 민원창구 배치 공무원은 2명이다.
민원처리 가능 업무는 전입신고, 출생․사망․혼인신고 등 가족 관계신고 접수와 인터넷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안내 등이다.
이대창 읍장은 “읍민을 먼저 생각하고 한 발 더 다가서는 맞춤형 민원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