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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생 전입인구 조차 파악 못한 구미시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4일
의회 기획행정위, 전입대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결
ⓒ 경북문화신문

전입한 대학생에게 2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구미시 전입대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부결됐다. 전입한 대학생의 수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조례안 심사에 따른 부실한 자료 준비 등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더군다나 시는 전입하지 않은 구미시 공무원의 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윤종호의원(산업건설 위원장)이 대표발의(발의자 김태근, 박세진, 안주찬,임춘구, 한성희)한조례안은 전입을 장려해 정주의식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적응과 발전을 위한 전입지원에 관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입대학생에게 1명당 2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급하되 6개월 이상 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전입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고, 최초 한번만 지원하며 지급시기는 지원금액 내에서 시기별로 나누어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시 10만원, 1년 이상일 경우 10만원을 추가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조례안을 심사한 21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허복의원이 가장 먼저 문제를 삼고 나섰다.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시가 솔선해서 미전입 공무원의 전입문제부터 앞장서 해결해야 순서가 아니냐”고 전제한 허 의원은 “ 도시계회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구를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돈을 주고 강제적으로 전입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총무과장은 “구미지역 3개대학 9천9백여명 중 미 전입한 5천 130여명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려는 순수한 의도”라고 밝혔다.
안주찬 의원이 전입의 불가피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총무과장은 또 “김천, 안동, 상주, 영주는 물론 논산시와 제천시의 경우에도 지원금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인구수가 증가할 경우 보통 교부세를 더 많이 교부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말했다.
김재상 의원은 또 “이주 지원금을 주는 등 인위적인 인구 유입책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원금을 주고 전입을 유도할 경우 압력단체가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손홍섭 의원은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유도토록 해야 한다”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전입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배금 사상을 키울 우려가 있는데다 법적용의 형평성을 훼손하고, 세력화할 요지가 있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총무과장은 그러나 “지성인인 대학생들에게 세력화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박세진 위원장은 또 “구미지역 4개의 대학 1만여 중 구미로 전입한 학생수는 218명에 이른다”면서 “구미 대학생 중 전입자 수가 3명에 불과하다는 구미시의 주장과는 달리 직접 확인한 결과 전입자는 70여명이었다”면서 “기본적인 자료조차 부실하다, 너무 성의가 없고,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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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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