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22일 구미보에서 시각장애인, 가족봉사단, 형곡고등학교 청소년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2010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걷기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낙동강8경으로 뽑힌 낙동강 구미보에서 진행된 나눔 걷기는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짝꿍이 되어 시각장애인을 태워오는 차량봉사부터 식사, 공연음악회, 산책을 함께하면서 말벗과 안내자가 되어 주는 동시에 함께 산책하며 봉사자들이 시각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 포스코패밀리공원 내 광장에서 스마일링 오카나리와 금빛소리 공연단이 다양한 연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
 |
|
| ⓒ 경북문화신문 |
|
나눔 걷기 행사에 처음 참여한 형곡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단순한 노동 봉사가 아닌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더 의미 있었다”며 “처음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 있는 동행이었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했다는 시각장애인은 “혼자서 오기 힘든 공기 좋은 장소에서 학생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6년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되면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걷기 외에도 가족친화적 문화조성과 나눔, 지역의 공동체로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43-05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