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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 헤아려주십시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4일
양진오의원의 호소,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등 피해보상 개정 조례안 가결
ⓒ 경북문화신문
“산간과 인접해 있는 농촌지역에 가 보십시오, 유해동물과 유해 조류 때문에 농민의 마음은 타 들어갑니다.”
농민의 생존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양진오 의원이 호소가 갑론을박의 상황 속으로 치닫던 ‘구미시 야생돌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 보상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농민의 생존권을 지켜달라는 양의원의 호소를 받아들인 일부 의원들의 결단 은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양 의원은 수렵이 선호되지 않거나 기피하는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포획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조항을 신설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가 21일 심의를 했다.
이날, 김인배 의원은 “포상금 제도에 동의한다면서도 합리적인 포획 범위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맷돼지 등 유해동물이 갑자기 출연했을 때 이에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장환 의원은 또 “농촌지역 출신 의원의 심정은 이해한다”면서도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고 해서 돈까지 줘가면서 포획하는 것은 너무 삭막하지 않느냐, 이를 조례로 정하는 것은 지나친 만큼 예방 우선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상조의원은 또 “수확시기에 주목해 포획을 하기보다는 파종시기부터 연중 유해 동물과 유해 조류를 포획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윤좋호 위원장은 또 “유해 조류인 참새의 경우 포획과정과 포상급 지급에 혼선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행 규칙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심의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의 의견이 부정적으로 흐르자 양의원은 “ 유해동물이나 유해 조류 때문에 피해를 입는 옥성이나 무을 등 산 인접지역 농민들의 마음을 타들어간다. 특히 과수 농가의 경우 까치가 열매를 한번만 쫗아도 상품가치를 잃는 등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개정안 원안가결을 호소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포획 대상으로 기존의 멧돼지 외에 고라니, 까치, 참새등이 추가됐다. 또 농작물등에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한 경우 예산의 범위내에서 포상할 수 있고, 포상금은 관련법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취득한 경우에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또 유해 야생동물 포획 포상금 신청을 원할 경우 포획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해 포획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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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개정 조례안이 가결된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농민들이 일년동안 어렵게 경작한 농사가 야생동물들로 인하여 피해를 입게 되면 농민들의 억장은 참말로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야생동물 포획과 농작물에 접급하지 못하도록  근복적인 대책을 세워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10/25 14:5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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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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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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