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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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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지난 10일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하라고 비판했다.
이날 남진복 의원(울릉)은 상당수의 진료과들의 수익목표와 달성률 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의 보수는 타병원보다 상당히 높다고 지적했다.
또 도내 3개 의료원에 비해 경영상태가 좋은 상황이지만 혁신도시에 대형병원이 입주하는 등 향후 의료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도 있는 만큼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대비하라고 요구했다.
이상구 의원(포항)은 매출목표 대비 실적이 낮은 비인기과목에 대해 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내 병원 시스템 즉, 의료원은 장소만 제공하고 개인의원이 환자를 유치하는 방식을 통해 만성적자인 비인기과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의지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장두욱 의원(포항) 은 또 각종 의약품 및 의료장비 구입 시 다수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담합을 사전에 막고 경쟁을 통해 낮은 가격에 각종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창욱 의원(구미)은 직원들의 높은 이직률을 지적하면서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95년 역사의 김천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식 의원(안동)은 원장 취임 이후 경영수익구조가 개선 된 점을 긍정 평가하면서 공공의료기관 본연의 기능인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충실하라고 요구했다.
이정호 위원장(포항)은 타 의료원에 비해 의사들의 높은 인건비를 지적하면서 의료수입은 좋은 반면 B등급의 경영펑가 결과를 문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