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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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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이 11일 남부내륙철도 수혜지역의 9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회장자격으로 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개발 연구원(KDI)을 전격 방문했다.
권민호 거제시장, 배용수 고령군 부군수와 함께 이재준 재정투자 평가실장을 만난 박시장은 5조원대의 사업비 투자에 대한 편익(B/C)도출을 위한 연구·검토를 하고 있는 연구진에게 노선이 지나는 310만 해당 지역주민의 염원을 깊이 인식해 예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면서 현재까지 검토된 B/C의 쟁점사항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주문했다.
이재준 재정투자평가실장은 이에 대해 “노선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다”면서 “ KDI에서도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주어진 제도하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기획재정부에서 관련부처와 기관들이 모여 조정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고, 이를 대비해 면밀히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국가기간 교통망에 수서~거제간 내륙 축에 포함된 국가 대동맥 노선이다. 현재 수서~문경까지의 중부내륙선은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문경~김천까지는 지난 6월 27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는 16년 신규사업으로 확정·고시돼 연내에 예비타당성조사을 위한 사전조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KTX운행도 현재까지 경부고속선을 이용해 25회 정도 계획하고 있으나, 본 내륙축이 완성되면 비약적으로 증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보생 시장은 이러한 철도교통의 인프라 구축을 대비해 지역 내 각종 교통망 정비는 물론 대형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역시 1▪ 2단계의 성공적인 조성에 이어 3단계까지 완벽한 마무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설이 완료된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산업 육성이나 기업의 대형투자유치 등의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해 놓고 있다.
결룩 이를 통해 인구 30만 이상의 자족도시건설을 넘어 50만 대도시로 발전해 갈수 있는 성장기틀 마련한다는 청사진을 짜놓고 있다.
박시장은 한국개발 연구원(KDI)방문 이유에 대해 “지난 2일 열린 국회 간담회에서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정부관계자 및 관련기관이 모여 열띤 토론과 함께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필요성과 당위성 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함께하면서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마무리 단계에서 조사기관과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답답했다”면서 “행정협의회의 활동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