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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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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절차가 다음 달 2일 혹은 9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구미경실련이 28일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에 대해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25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3주 연속 5%에서 3%로 떨어졌고, 박근혜 대통령을 믿었던 만큼 실망과 분노가 큰 텃밭인 대구·경북에선 전국 평균치보다도 낮은 지지율 3%를 나타나는 등 대통령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상실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따라서 백승주(구미갑), 장석춘(구미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이러한 민심을 진중하게 받아들여 탄핵에 대한 찬반·기권·불참 등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미경실련은 또 공개질의서를 통해 탄핵 입장의 대시민 공개를 요구하는 취지는 ‘190만 시위에 연행자 ‘0’’이 상징하는 국민들의 평화적 대통령 퇴진운동의 종결 카운트다운이라는 국가 중대사의 목전에서 지역구 당원들이나 시민들의 의견수렴 공청회는 못하더라도 찬반·기권·불참 입장 표명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유권자 알권리’ 정도는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또 공개 질의서를 낸 또 다른 이유에 대해 ‘사드·김제동 황당 발언’으로 온 나라에 구미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전력이 있는 ‘진박’ 백승주 의원이 ‘제2의 김진태’식 돌출 발언으로 또 다시 구미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선제적 대응이라고 밝혔다.
또 백승주 의원의 사드·김제동 황당 발언과 남유진 시장의 불통·과잉 박정희 100주년 사업이 중앙언론에 부정적으로 자주 보도되면서 구미시민들이 가장 자존심 상해했던 점은 “그런 국회의원·시장을 뽑은 시민은 어느 도시 시민이야? 구미시민이네!”라는 국민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시민들이 떠안아야했던 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구미경실련 공개 질의서>
■백승주·장석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구미시민들에게 공개적인 방법으로 밝혀라.
■지난 14일 새누리당·민주당·국민의당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특검법)’을 합의하고,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당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미 14일 합의한 ‘특검 후보 2명 모두 야당 추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표결에 집단적으로 불참했고, 백승주·장석춘 의원도 불참했는데 그 이유를 함께 밝혀라.
분명히 밝혀야한다 시민을 배반하고 정권의 개가되는자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12/06 12:59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