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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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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장애학생 및 학부모, 교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장애학생 어울림 한마당 문화예술제’를 열었다.
어울림 한마당 예술제는 장애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지역내 초·중·고·특수학교 장애학생 및 장애인부모회 등 13개 팀이 참가해 2시간 동안 댄스, 밴드연주, 피아노, 색소폰, 합창, 합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 관객들의 호응은 물론 공연자와 관객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즐기는 시간이 됐다.
밴드연주를 마친 한 학생은 “무대에 서니 TV에 나오는 연예인이 된 것처럼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그동안 연습했던 것을 보여주고 친구들의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 A씨는 “평소 학교행사에서 소외됐던 아이들의 숨은 끼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무대였다”며 행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특수교육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공경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꿈너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