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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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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달 29일 삼락동 거문들 마을에 도시계획으로 지정된 폭20m(연장 995m)의 4차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무질서하게 확산되고 있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에 도시계획도로(중로1-20)로 결정된 거문들 도시 계획 도로 개설 공사는 외곽지인데다 도심보다 후순위에 밀리면서 뒤늦게 첫 삽을 뜨게 됐다.
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라는 점, 또 공영개발이 제때 이뤄지지 않게 되면서 소방차는 물론 소형 구급차도 통행할 수 없을 만큼 무분별하게 난개발이 확산되고 있다는 시급성을 감안해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여에 걸쳐 보상을 거의 마무리 했다.
박보생 시장은 “어모면 옥율리~문당동~삼락동~대항면 대룡리를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단계(옥율~대룡)개설사업 역시 기공식을 갖는 거문들 뒤편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면서 “공사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시 삼락동과 문당동, 옥율리에 각 한 군데씩 3개의 교차로도 함께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주거지역으로서는 최고의 명당 터이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도시속의 낙후된 농촌이었던 삼락동과 문당동에는 도시계획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교통이 가장 편리한 곳으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