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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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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누구나 송구영신의 새 희망을 가지게 된다.
필자 또한 지난 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한다.
병상의 내지를 두고, 온갖 정성을 다 해 보았으나 당신의 명운(命運)이든가 여든해를 겨우 넘기고 타계하게 되니 남은자의 심정이야 어디에 비할 때가 있으리, 그리고 국내외 사정 또한 내우외환의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지난 역사의 6.25 전쟁 이란 동족상장의 아픈 상처가 아직도 다 아물지 목한 상태에서 또다시 먹구름이 내습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한 현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안으로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는 이때에 사회는 그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거나 분열을 조장 하거나 충동을 일으키는 듯한 세력들이 오늘도 옷깃에 상장을 달고 진실을 밝히라고 외치고 있으니, 그것이 그 유족들이나 아직 시신도 이양 못한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나 격려 보다는 더 아픈 상처를 주지나 않을지 염려스럽다.
설상 가상으로 대통력 탄핵이라는 정치 태풍이 불어 닥쳐 촛불 시위대가 일주일을 멀다 않고 백만명 이상이 서울 중심가와 대통령 집무실 인근까지 진출하고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밤을 세우니 우민(愚民)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법앞에는 누구나 평등이니, 대통령이라고 부정과 비리를 덮고 가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촛불시위가 이제 그 목적이 달성 되었으면 이제는 결과를 법의 결정에 맞기고 모두가 일상 생활로 돌아가 사회가 평온을 되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이고 바램이다.
정치인들은 안보와 경제 그리고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파당 싸움으로 지세우며 그들의 이익에만 급급하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앞날이 암울하기만 하다. 이러다가 자칫 무정부 상태로 나라가 어떻게 될 런지 걱정스럽다.
얼마 전 일본 어느 언론인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상황이 월남 “패망의 전야제 같다” 는 이야기는 섬뜻 하다기 보다는, 우리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 같은 심정이였다.
정치인들이여! 제발 국태민안으로 국민을 안심케 하소서! 더욱이 우리의 변방은 어떤가? 휴전선을 마주한 북한은 무력 적화 통일의 꿈을 놓지 않고, 그들의 내륙과 동서해안 어디서든, 그리고 수중에서 까지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고, 심지어 핵탄두 까지 완성해 두고 언제고 남한의 중요시설을 초토화 하겠다고 호언장담 하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또한 근자에는 북한에서 우리의 군 작전계획까지 ‘해킹’해 갔다니, 우리의 안보 태세가 더 없이 걱정스럽다 하겠다.
유비무환, 유비무환, 밀로만 하는 유비무환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떨칠 수 없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고래 싸움에 등터지는 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현실이 우리 눈 앞에 보이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국민소득 3만불에 북한보다 27배 이상의 총 생산을 가졌다고 한 나라가 국민소득의 3분의 1 총 생산의 27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북한에 대해 자체 방위를 감당 하지 못해, 외국군(미군이나UN)에 의지 하고 있는 듯 하니 한심한 노릇이 아닌가 한다.
그간 감사반의 방산업체의 부정과 비리의 발표가 그를 뒷받침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위정자들이여! 정치인들이여! 원로지식인 들이여! 우리는 그대들을 믿고 오늘도 내일도 일터에서 땀 흘리고 있음을 직시해 주기를 진정 코 바랍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병신년 한해를 보내며, 우리 모두가 지난날의 대소간의 과오를 대오 각성 하는 자세로 정유년 새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각오를 다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