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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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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3년과 2014년에도 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음식물쓰레기 공모전 지자체(144)분야에서 각각 우수상(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또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 유통센터가 공동 주관한 전국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2016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지자체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장려상(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하면서 폐자원 재활용 정책을 전국 지자체에 널리 알렸다.
■ 공동주택 개별계량 종량제 전면시행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정액제와 시민 홍보만으로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 정액제에서 버린 만큼 부담하는 종량제로 바꾸기 위해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동주택에 RFID기반 종량기기를 1천185대를 설치한데 이어 2015년 4월부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종량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대표 사업 설명회, 우수 아파트 주민견학, 위생업주 대상 교육,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대 시민 홍보 등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 결과 종량제 시행 전 대비 음식물쓰레기가 30% 이상 감량되면서 연간 3억원의 예산 절감과 7천692톤CO2e 온실가스 감소가 효과를 올렸다. 버린만큼 부담하는 종량제 특성상 수수료 부담 형평성 확보에도 기여해 지역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더군다나 첨단 IT 도시에 걸맞게 개별계량기기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주민의 전기료 부담 감소는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별계량 종량제를 시행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난해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세대별 배출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파트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원금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을 독려했다.
■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종량제 시범사업
단독주택에 대해 2015년부터 종량제 봉투사용을 전면 금지한 환경부 지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에서 전용용기 전환으로 배출방식을 개선해 거리 미관이 개선됐다. 또 비닐 사용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양질의 사료를 생산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나 용기 분실 및 용기 회수의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돼 왔다.
이에따라 시는 2016년 고아읍 원호7리(351세대)를 대상으로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종량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캐시비 교통카드를 이용해 집 주변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용기 분실과 회수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 한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