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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혹 증폭되는 납골당 2차 사업승인

민영규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
1차 허가 규모의 24배 규모 확장 승인허가
반추위, 국민권익위 민원제기 등 조직적 움직임
ⓒ 경북문화신문
지난 2015년 1월 김천시가 사업주체 법인인 K 공원을 대상으로 신음동 일원 528기 납골당 사업을 1차 허가한데 이어 이듬해인 2016년 6월 당초보다 24배가 넘는 1만2,762기 규모의 사업 변경승인을 잇따라 내 주면서 특혜의혹과 함께 주민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는 지난 12월13일, 사업주체인 K공원을 대상으로 ‘봉안당 이행사항 중지통보’라는 문건을 통해 ‘민원 해소 후 공사진행을 하라’는 요지의 내용을 송달했다.

그러나 반추위는 이와관련 “행정적, 법률적으로 강제력이 전혀 없는 문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시의 잘못된 행정행위 때문에 주민의 재산권과 주거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사업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국가 해당기관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반추위 관계자는 또 “사업주체인 K공원 측으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요청조차도 없었다. 사업확장을 승인해 준 자체가 무리였다.”면서. “무엇보다도 1차 528기 규모의 허가를 해 줄 당시 출입 및 접근성과 주차여건 등을 전혀 개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려 1만2,726기 규모로 확장 허가를 해 준 것이 특혜가 아니냐. 시장 동생이 해 달라고 해도 해 줄 수 없는 조건이 아니냐. 따라서 내 주지 않아야 할 허가를 시가 내 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당무자는 “법률적, 행정적으로 하자가 없는 허가 신청을 해 왔는데, 해주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로서 시는 민원해결을 위한 다른 대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사업승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업승인의 전 과정에 걸쳐 자체 감사까지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반추위 관계자는 “이 문제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 직접 당사자인 우리 뿐 아니라 도시발전의 장기 전략에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은 신음동 일대 봉안당 사업 확장 승인에 대해 잘못된 행정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1차에 582기를 허가해 준 이후 채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주차여건과 도로 등의 개선책 없이 24배 규모를 넘는 사업확장 승인을 해 준 것은 명확한 꼼수행정이라는 점을 시장은 인식해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결국, 사업확장 과정에서 행정적,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시 주장과 주민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무시한 무사안일한 행정이 낳은 결과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추위의 의견이 맞서면서 확장승인 문제는 국가기관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는 또 다른 양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

더군다나 행정적, 법률적으로 하자 없이 확장승인을 해 주었다고 주장하는 시가 지난 13일 K공원에게 ‘민원 해소 후 공사를 진행하라’고. 권고하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무책임 행정이라는 비판 여론이 갈수록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추위는 국민권익위에 집단 민원 제기와 함께 서명운동 등 납골당 사업을 백지화하기 위한 조직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장례식장 바로 옆에 건립중인 납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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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규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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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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