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획·분석

‘2017년 구미시 인구 대폭 늘어난다’ 그 이유는?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1일
5단지 분양+탄소산업 클러스터 본격화+주요 사업 안정적 마무리
↑↑ 5공단
ⓒ 경북문화신문

경기침체와 출생자수 감소의 영향으로 정체 현상을 보여 온 인구가 올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구미시가 내놓았다.
신규 아파트 대거 공급과 본격화 되는 국가5단지 및 확장단지 조성효과가 인구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2015년에는 재개발 및 재건축에 따른 대거 퇴거로 전년도에 비해 405명이 줄어든 41만9915명이었다.그러나 2016년 들어서는 전년도에 비해 24명이 줄어든 41만9891명이었다. 이처럼 해를 거듭하면서 인구 감소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지난 해 12월에는 비로소 11월 대비 144명이 늘면서 청신호를 보냈다.
여기에다 2016년까지 승인 및 계획된 공동주택 38개단지에 2만9천56세대가 연차적으로 공급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인구증가 추세가 지속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인구가 감소한 것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신규 아파트 공급부족과 7개 단지 2천953세대에 대한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저렴하고 신규분양이 많은 칠곡, 김천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수요를 기대할 수 없는 공급은 의미가 없다.시는 그 답이 5단지에 있다는 입장이다. 2016년말 기준,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5단지 1단계는 올 상반기 중 분양에 들어간다. 또 주거단지와 생활 편익 시설이 구축되는 확장단지의 경우 준공 초읽기인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이 곳에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의 입주가 인구 유입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구미시의 평균연령은‘16년 12월말 기준 36.5세로 경북 도내에서 제일 낮다. 또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출생자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4천314명에 이를 만큼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이다.
↑↑ 4,5단지
ⓒ 경북문화신문

■산업다각화▪5단지 분양▪ 탄소클러스터 본격화, 경제활력 기대
최근 몇년 동안 시가 추진하는 투자유치 업종 저변의 확장은 산업구조 다각화의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탄소섬유 분야와 관련 도레이첨단 소재가 구미국가5단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또 이차전지 분리막을 생산하는 도레이BSF의 2공장 준공, LG그룹의 태양광, 코오롱의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생산시설 투자 등 2016년 한해 동안 242개사에 총 1조8,33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임금 노동력 확보를 위해 대기업의 해외이전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데도 불구하고 거둬들인 성과였다.
올해는 구미 국가5단지 분양과 탄소산업 육성이 본격화 되는 등 구미산단의 새로운 행보가 시작됨에 따라 구미 경제에 거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산업부․경북도와의 협업으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구미 국가5단지 내에 탄소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지난 해 10월 기공식을 한 도레이첨단소재의 입주 효과를 극대화해 5단지 분양과 맞물려 탄소소재 관련 전후방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국책사업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업화지원센터가 착공에 들어가고, 경북지역전략산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기기 산업 육성 계획도 구체화 단계를 밟게 된다.

이처럼 소재산업부터 스마트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산업에 이르기까지 미래산업의 주축이 될 주요 산업들이 본격 육성됨에 따라 구미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금년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차분히 준비해 온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이 가시화 되고 있는데다 5단지 분양 본격화와 함께 확장단지 완공도 앞두고 있다.”면서 “주요 사업들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 기업과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구미시의회, `장택상 고택` 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류..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6..
구미시의회 예결특위 구성...위원장 장미경 의원..
김천시 제1호 민간정원 ‘김천문화예술정원’ 공식 등록..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경북교육청 ˝교육교부금 개편 시 유·초·중등 재정기반 약화˝ 우려..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개막..
상주시·육군 50사단, 제18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 개최..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