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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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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가 24일 도청사림실에서 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필름(주)와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 증설 관련 투자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류 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나카무라 테이지(中村悌二)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한국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이 100% 투자한 외투기업인 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 한국은 2008년 이후 구미4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서 4천여억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고, 생산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삼성SDI, LG화학, SONY, ATL 등에 납품하고 있다.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은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폭발 등 이상 작동을 막는 핵심소재이다.
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 한국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수입대체·수출증대 효과 1천억원, 직접고용 250명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투기업 중 가장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구미외국인 투자지역(산동면 첨단기업 7로 50)에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 839억원(FDI5,800만 불)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동시에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국가 산업단지는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자동차 전장,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업비 881억원이 투입되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새로운 투자지로서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인 기업의 선진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국가정책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구미 공단의 외국인 투자지역에는 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한국을 비롯 일본, 미국, 독일 등의 첨단 소재부품기업 20개사가 입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