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45분경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234-1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5m아래로 추락했다.
버스에는 구미를 출발해 강원도 원주로 오리엔테이션을 떠나던 구미 금오공대 학생과 운전기사 등 45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고 제천의 A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학생 2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외에 나머지 학생들도 병원 2곳에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8시 현재, A병원측에 따르면 운전기사는 숨지고 학생 21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