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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감도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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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구미를 먹여살릴 첨단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전자 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 및 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구)대우전자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 부지가 변경되며,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한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된다. 또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해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된다.
산업통상 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 정보기술원이 수행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은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국비 820억, 지방비 348억, 민자 45억원 등 총 1천213억원을 투자해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 생산단지이면서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천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5월 중 건축을 착공해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 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를 연계해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산업이다.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 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큰 데다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IT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