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우리나라 산림산업의 대표 기관으로서 그 우수성과 기술력이 충분히 입증됐습니다”
정기 총회 및 대의원 회의가 열린 지난 달 28일, 단상에 오른 우진석 구미시 산림조합장은 지난 한해 동안의 성과를 이렇게 압축했다.
성공을 거둔 핵심사업 중 하나가 바로 소나무 재선충 확산에 맞선 발 빠른 대처였다. 경북도가 전쟁을 선포할 만큼 양상이 심각했던 재선충병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구미시와의 윈윈공조 결과였다. 산림조합은 극심지역으로 분류된 고아읍 봉한리 일대를 대상으로 9천5백본의 고사목을 제거했다. 또 1천 4백㎥에 이르는 훈증 무더기 제거 사업, 30ha에 식재해 있는 소나무를 대상으로 한 예방적 차원의 나무주사등의 방제사업이 거두들인 결실이었다.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도 결실로 이어졌다. 오랜 숙원 사업인 양묘장 조성 완료는 양질의 묘목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조합원들에 대한 편익 제공과 조림사업을 위한 원가절감등 일거양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결국 조합 실익 증대로 이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자립기반 조성차원에서 구평동 일대 5만 4천평을 대상으로 한 조합림 조성사업은 미래의 먹거리를 담보하는 구미시 산림조합의 상징물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손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무을 6차림 조성사업 역시 트레드 마크로 기대되고 있다.
고품격의 시공을 통해 우수성과 기술력을 충분이 입증받고 있는 구미시 산립조합은 가급금 (假級金) 충당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한 전년도의 적자 결산을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하면서 조원들에게 3.8%의 출자배당을 가능케 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속 가능하고, 역동적인 조합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강조한 우 조합장은 이날 “올해의 중점 과제를 금융사업 활성화로 정하고, 그동안 어렵게 유지돼 온 금융사업의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은 대폭 줄이고, 특판 행사와 상조사업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과감히 추진해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정부 시책인 산림사업을 가열차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대의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발굴과 내실 있는 조합운영을 통한 재정여건 강화와 이에 힘입어 창출된 이윤을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이 돌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기총회에는 7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발전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
 |
|
| ⓒ 경북문화신문 |
|
|
 |
|
| ⓒ 경북문화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