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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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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달 22일 발생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통사고’와 관련해 “향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학생자치 행사를 외부에서 실시하지 않겠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본부 보직자 회의를 통해 금오공대는 매년 관례적으로 운영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안고 있는 안전문제, 술 문화 등 각종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기존 2박3일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1일로 대폭 축소하고, 외부행사 대신 교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특히 입학식 당일 학생 역량 개발 프로그램 및 기숙대학 홍보 활동으로 대체하고, 개강 후 단위 학과나 부서별 자체 행사로 축소 시행키로 했다.
김영식 총장은 “교육부의 지도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내 미비 된 규정과 지침을 보완해 향후, 불미스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계획돼 있었으나 22일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단양 부근 고속도로에서 언덕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행사를 취소했다. 사고로 운전기사가 숨졌고 금오공대 학생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