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내려진 건조 주의보가 일부 지역에서는 경보로 강화되는 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일부터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과) 근무인원 추가와 산불취약지 감시원 증원, 불법소각 기동단속반 운영, 시 산하 공무원 담당구역 지정·배치 등으로 기존 산불감시원 144명에서 30명을 증원해 상습 소각행위자 및 산불취약지의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 산불감시원의 퇴근시각 이후에 몰래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수시단속을 실시해 불법소각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재 1천 300여명의 직원들을 4개조로 편성해 읍면동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주말마다 산불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으며,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홍보와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으로 봄철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