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소기업 대상
구미시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추천규모 200억원(연 3.5% 1년간 이차보전)의 특별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시는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정부의 우리나라 수출제품에 대한 각종 규제로 수출업체들의 애로요인 발생 및 피해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 13일부터 기업사랑본부 내에 피해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해현황 신고·접수와 함께 피해현장을 방문해 기업지원 시책 모색 및 경상북도 맞춤형 지원단 등과 연계한 가운데 애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수출업체들의 통관지연, 인증절차 강화 등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자금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업종에 관계없이 수출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추천하고,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피해신고·접수센터 및 기업사랑도우미를 통해 사드관련 피해 업체의 상시 모니터링 강화로 피해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맞춤형 지원책 모색 둥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접수처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 60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