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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학재단 2018년부터 선발기준 조정 검토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0일
저소득자등 생활 환경 비중 확대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장학재단이 내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할 경우 저소득자 등 가산점 부여, 생활환경 비중 확대 등 선발기준 조정을 검토키로 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16일 구미시 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기준과 관련
“정부정책과 대학 장학금이 양극화 해소라는 시대정신의 변화에 부응해 크게 바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찢어지게 가난했던 보릿고개 시절인 70년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소한 시민이 세금인 시 출연금 만큼의 비중(46.4%)만이라도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지급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구미시 장학재단은 19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2017년도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게시했다. 장학금 신청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접수 받는다.
장학재단은 2016년까지 6회에 걸쳐 장학생 932명에게 17억 2천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2017년 선발예정 인원을 포함하면 1천122명에 20억 3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재단은 “이사회와 위원회를 개최할 때마다 시민과 학부모,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결과 장학생 신청자격을 확대하고, 서울대 진학생 특별대우 조항을 삭제하는 등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면서 “다음 회의에서도 각종 위원회와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의상자에 대한 혜택 부여, 사회적 배려 확대에 관한 안건과 더불어 여러 경로를 통해 접수된 의견들을 수합해 장학생 선발 시 저소득층 가산점 부여, 생활환경 비중 확대 등 장학사업 선발 기준을 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경실련 입장<경북문화신문 3월 16일자 보도 요지>
-70년대 구태 못 벗어난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금 운영 방식
- 구미경실련 “포항시 장학금 73%, 저소득 우선 장학금으로 지급”


정부정책과 대학 장학금이 양극화 해소라는 시대정신의 변화에 부응해 크게 바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미시 장학재단의 장학금 운영은 ‘찢어지게 가난했던 보릿고개 시절인 70년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구미경실련이 16일 비판했다.
남유진 시장의 핵심공약에 따라 구미시가 2008년 설립한 (재)구미시 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 시장)은 2011년부터 기금이자를 활용해 진학 및 성적이 우수한 고교생과 대학생에게는 성적우수 장학금,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인 1순위와 차상위계층인 2순위인 고교생과 대학생에게는 기회 균등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에대해 구미경실련은 그동안 성적우수 장학금은 80%에서 94%로 늘어난 반면 기회균등 장학금은 20%에서 6%로 오히려 줄어들었다면서 ‘그래도 절반 정도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지 않겠느냐는 보편적인 상식적 기대감을 완전히 깨버린, 지자체 출연 장학금 중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매우 놀랄만한 구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성적우수 장학금 선발 기준에도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구미시 장학재단은 선발 기준으로 학업 70점+생활정도 30점, 동점일 경우 학업우수자를 선발하고, 선발인원을 초과할 경우 학업성적 우수자를 우선선발토록 하고 있다.
또 기본 선발 기준도 성적 우수이며, 선발인원을 초과할 경우의 기준도 성적우수, 동점자 선발기준도 성적우수로 하고 있는 등 생활정도 30점이 유의미할 수 없는 설계라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주장이다. 실제로 2016년도의 경우 경쟁률이 진학우수 2.6대1, 성적우수 8대1이었으며, 결국 성적우수로 최종 선발했다.
반면 포항시가 출연한 포항시 장학회는 동점자의 경우 저소득 우선이며, 수원시 출연 수원시 장학재단은 점수가 동점인 경우 본인, 부 또는 모의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에대해 구미경실련은 “최소한 시민이 세금인 시 출연금 만큼의 비중(46.4%)만이라도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지급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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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일찍부터 높으신분들 마음을 곱게 쓸것이지...꼭 시민단체가 투덜거려야만 말을 들의니~~~
03/22 20:0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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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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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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