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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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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민주평통구미시협의회와 함께 8일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구미 거주 새터민 360여명중 50명의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된 검진에서 의료상담, 기본 혈액검사, X-선 검사, 복부초음파 검사가 이뤄졌다.
함경도 원산 출신인 최모씨(40세)는 "2년전 탈북해 남한에서 직장생활에 적응하느라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었는데 신체 전반적인 체크를 해주니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태일 의료봉사단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진료는 새터민들의 고통을 살펴 적극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지원 연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