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4학급 규모로 개교 예정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가칭) 구미강동고 신설이 확정됐다.
경북교육청은 19일 교육부의 2017년도 정기 중앙투자심사 결과 (가칭)구미강동고 신설 승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옥계·양포지역에는 1천900명의 학생들이 강서지역 고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데다 2018년까지 확장단지 내 총 1만224세대 입주에 따라 학생수 1천여명이 증가, 3천여명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동 하이테크밸리 조성에 따른 공동주택의 개발로 인해 옥계지구에서 유발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많은 학생들이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교육의 역차별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옥계·양포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강조하는 등 학교 신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로부터 최소 규모인 6천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완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데다 비평준화 지역의 특성상 학교 신설의 필요성이 낮다는 이유로 재검토 판정을 받았으나 올해 3월 재추진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칭 구미강동고는 24학급 규모로 2020년 3월 개교될 예정이며, 추후 학생수 증가에 따라 추가 증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구미 강동고와 함께 가칭 옥계북초등학교도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