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앞두고 비상체제 돌입
김천시가 5월 징검다리 연휴(근로자의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와 대선일 맞아 봄철 산불방지 활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산불방지대책 기간 종료일까지 산불피해 없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른 고온 현상과 계절성 돌풍으로 인해 대기가 많이 건조한 상태인데다 징검다리 연휴로 본격적인 등산객, 상춘객, 산나물 채취를 위한 입산자가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다.
이를 위해 시청 직원과 읍면동 공무원, 산불감시원(121명)을 산나물 채취자와 등산객이 몰리는 입산 길목에 집중 배치해 책임구역 내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입산자에게는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계도 활동과 단속을 병행하도록 했다.
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40명)은 주요 산나물 채취 입산자가 많은 지역 위주로 순찰 활동을 하면서 계도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했다.
아울러 임차헬기를 활용해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입산자가 많은 곳을 위주로 공중 계도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지상과 공중에서 합동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집중하므로써 마무리 산불방지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지금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산나물 채취를 위한 입산자나 등산객은 더욱 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면서 “ 김천시 관내 전 임야는 5월15일까지 화기, 인화·발화물질 휴대 금지구역으로 고시된 지역이기 때문에 입산시에는 화기물 등을 절대 휴대 하지 말고 입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