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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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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가 다당제로 개편됐다. 또 전현직 의원들이 다당제 구도하에서 지역구 위원장을 맡으면서 시의회의 위상이 상당부문 격상됐다는 평이다.
그러나 지난 달 11일 실시된 보궐선거 결과 최경동 후보의 당선에 이어 같은 달 21일 무소속 권기만.강승수.양진오.한성희 의원이 입당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입지가 상당부문 강화됐다는 또 다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역 위원장 맡은 전현직 시의원
구미시의회 전현직 의원들의 활동이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2016년 4월 총선을 계기로 중앙정치가 다당제로 개편되면서 그 여파가 구미지역으로 몰아쳐 왔다.
이러한 상황 변화에 힘입어 현직인 안장환 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구미갑구 위원장을 맡아 온 상황에서 구자근 전 의원(구미시의원, 경북도의원)이 바른정당 구미갑구 위원장, 이갑선 전 시의원이 국민의당 구미갑구 위원장, 윤종호 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바른정당 구미을구 위원장을 맡았다.
이처럼 4명의 전현직 시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당, 바른정당의 지역구 위원장을 맡으면서 구미시의회의 위상을 한계단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이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은 23명 중 17명
2016년 4월 총선 이전만 해도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은 23명 중 김재상, 박세진, 손홍섭, 정하영, 김익수, 김상조, 허복, 김복자(이상 구미갑)와 김태근, 안주찬,정근수, 김인배(이상 구미을구) 등 12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4월11일 무소속이던 임춘구 의원이 선산농협 조합장 출마릃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실시한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최경동 후보가 당선된데 이어 최근 무소속이던 권기만, 강승수, 양진오, 한성희 의원등 4명의 의원이 입당하면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은 1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6명은 더불어 민주당은 안장환, 김근아 의원, 바른정당 윤종호 의원, 무소속은 박교상, 김정곤, 윤영철 의원 등 6명이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서 8개 선거구 중 가 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 나 선거구(송정, 형곡, 원평, 지산), 마선거구(인동, 진미), 바 선거구(양포동, 산동, 해평, 장천, 도개) 등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과 타 당과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또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4개의 선거구에서도 자유한국당 나번의 경우 안도할 입장이 될수 없는 정치적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