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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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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산 108번지 일원에서 6일 오후 2시 10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농산부산물을 소각하던 김모(55세))씨의 실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북도가 7일 밝혔다.
7일 오전 10시 30분경 사유림 13.0ha를 태운 산불은 진화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통합현장 지휘본부 운영에 들어간 경북도와 상주시는 진화헬기 16대, 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 개인진화 장비 5백점등 진화장비, 공무원과 진화대원, 소방대 경찰․군부대 등 1천620여명의 진화인력을 통원해 진화에 나섰다.
함창읍 하길리 823번지 공터에 설치한 현장지휘본부는 취약 민가 주변에 소방차를 배치해 산불 인근 가옥소실 상황에 대비했다.
6일 오후 6시30분 주변 마을회관 6개소에 분산 대피했던 산불 인접지역 주민 123가구 215명은 산불이 대부분 진화된 7일 오전 10시경 귀가를 마쳤다.
한편 산불 현장 인근에 있던 등산객 3명중 1명이 실족사하고,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민 김모씨(55)에게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으며, 경찰과 별도로 상주시는 김씨에게 산림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