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D 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유저 컨퍼런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제4회 국제3D 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유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 패션쇼가 열리고, 3D 프린팅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김민종씨도 참석한다.
뉴욕 등 해외에서는 3D프린터 관련 패션 행사가 여러 차례 열렸지만 국내에서 3D프린팅 아이템을 소재로 본격적인 패션쇼를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단순히 3D 프린팅을 통해 만든 작은 패션 소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한 벌의 옷을 한번의 3D 프린팅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4차 산업을 주도할 신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은 최근 패션분야에서도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 대학교 3D 프린팅디자인 혁신센터는 자체 개발한 이종배합 구조의 중대형 산업용 3D프린터(K3DP Cartesian 2300, 4000, 5000)를 활용해 한 벌의 의상을 한번의 3D프린팅으로 신속하게 출력하는 새로운 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을 개발해 선보인다.
장중식 센터 소장은 “그동안 패션 디자인에 3D 프린팅의 적용이 힘들었던 이유는 완성도에 민감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 생산이 어려웠기 때문”이라면서 “ 산업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팅 기반의 모듈형 스마트패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침체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3D 프린팅의 기술의 현 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제4회 국제3D 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유저 컨퍼런스 행사는 ‘4차 산업혁명, 3D프린팅이 주도하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융합 컨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퍼블릭 프로그램과 산업전시회로 나뉘어 구성된다.
‘3D 프린팅 전자융합 컨퍼런스’는 3D 프린팅 기술의 국제 산업동향과 국제 연구동향, 해외 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되며,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전기전자 3D프린팅을 주제로 3D프린팅 된 전자기기 및 장치와 아두이노 결합제품이 선보인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3D 프린팅 산업협회와 함께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인도, 호주 등의 3D프린팅 협회 및 유명기업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3D프린팅 연맹총회가 개최되며,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퍼블릭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3D 펜아트 콜라보, 취미 생활, 문화재 복원 등의 프로그램 체험존을 조성하고, 관람객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해 3D 프린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튜토리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3D 프린팅 산업전시회 및 홀로그램 컨퍼런스도 동시에 진행해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3dp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