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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키워가는 경구고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2일
인근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 경북문화신문
수시모집이 점점 확대되는 대입 제도에서 일반계 고등학교가 자사고나 특목고에 비해 내신에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교육적 프로그램이 다소 빈약하다는 인식 때문에 학부모나 학생들은 일반고의 진학을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

경구고등학교(교장 이상건)는 일반고가 가지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경구고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진로, 희망, 적성, 수준에 맞는 교과 선택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인근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인근 구미고, 구미여고, 선주고 등과 연계해 재학 중인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교과 중에서 이수하고 싶은 교과 3단위를 방과후(특정요일)나 주말(토요일), 방학 기간에 다른 학교에서 추가로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경구고는 의대나 생명과학 쪽으로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급화학을 개설해 인근 학교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고급수학과 고급물리는 구미고, 고급생물은 구미여고에서 수강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구고 박대철 교감(영어)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를 이웃 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경구고 학생들의 선택과목 이수 기회가 크게 확대되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대학 입시와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경북문화신문

이외에도 경구고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 ‘나의 꿈, 나의 도전’이라는 특색 프로그램을 학급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주제발표 활동으로 학생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특화된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해 대학 입시의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사제친화 프로그램(벼리)으로 교사와 학생 간 상호 이해력 및 공감력 진작을 위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 진행으로 학창 시절 겪었던 고민과 꿈을 이야기하는 ‘우리 선생님의 감동 릴레이 버스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구고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활동은 다양하다. 우수 대학의 입시 제도를 분석해 우수학생들을 맞춤식으로 지도하고 SKY반 내의 대입 씽크탱크단 운영을 비롯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100권의 책을 읽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경구100Books활동이 있다. 또 학술문화제를 개최해 인문사회와 과학탐구의 PBL(소논문) 발표대회, 수학 체험전, 과학 체험전, 동아리 전시회,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음악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우고 있다.

↑↑ 이상건 교장
ⓒ 경북문화신문
이상건 교장(공학박사)은 “작년에 연세대에 10명을 합격시키는 등 구미지역을 넘어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입시 실적을 냈다”며 “획일화된 수업과 강제성을 가진 자율학습 등은 과감히 배제하고 학생 중심형 수업, 다양한 자율선택형 방과후 수업, 인성과 독서를 중시하는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 졸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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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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