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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과 마음에 꽃을 피워라!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8일
도개고, 풀꽃시인 나태주 작가 초청 강연
ⓒ 경북문화신문
도개고등학교(교장 황태숙)가 지난달 30일 드림관 강당에서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나태주 작가는 ‘시가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나 작가는 “시는 오로지 감성의 마음에 의지하는 예술품으로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줘 시를 읽고 사랑하는 일은 인간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며 “시를 읽으면 마음의 기쁨과 만족을 넘어 힘겨운 삶에 대한 위로와 응원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시에 매달린 이유는 시를 쓰면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지는,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방법 그 자체였다며 한편의 시가 사람을 살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풀꽃’ 등 다시의 시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이 잘났고 가능성이 있으며 예쁘다고 생각하라”며 “기죽지 말고 자기 인생과 마음에 꽃을 피워라”고 주문했다. 또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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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도 심도 있는 많은 질문이 오갔다. 특히 한 학부모가 “나 시인의 시를 처음 읽으면 미소가 지어지고 두 번 읽으면 마음이 아프며 세 번 읽으면 환환 미소가 지어진다”며 시가 마치 기도를 한 줄 한 줄 표현한 것처럼 깊은 맛이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학부모는 오늘의 기도로 학생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했다. 나 작가는 톨스토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톨스토이의 말을 인용하며 시간을 아껴쓰라고 당부했다.

나 작는 충남 서천 출생으로 공주사범대, 충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1971년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 올해로 47년째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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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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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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