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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구미경제, 냉철한 진단이 구미 살린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09일
‘구미경제 괜찮다는 인식은 미래까지 망치는 발상’
ⓒ 경북문화신문
창간 12주년 기념 ‘구미 경제▪교육 발전 정책 토론회’

“진단은 정확해야 하고, 처방은 멀리 보고 해야 한다”
지난 1일 퇴임한 박병대 대법관이 사법권 독립과 관련해 남긴 말이다. 냉정하고 냉철하게 진단하고, 처방을 하되 임기응변식이 되어선 안 된다는 발언은 많은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
자치시대가 도입된 이후 대부분 민선 단체장들은 취임 초기 각종 현안과 관련 ‘정확한 진단과 장기적인 관점의 처방’이라는 공약을 제시하곤 했다. 하지만 임기가 흐르면서 ‘진단 결과는 미화되고, 처방은 전시성’이 되기 일쑤였다. 사실상 업적을 비하시키는 정확한 진단은 금기시되다시피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임기말 자치단체장들이 호되게 욕을 얻어 먹는 이유다.
경북문화신문과 경북타임즈는 창간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5월23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구미경제▪교육 발전 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정확한 진단 차원이었다.
경제분야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일색으로 ‘구미경제의 위기론’을 경고했다. 또 일부 패널은 “구미경제가 위기의 벼랑 끝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 불구하고, 구미경제의 현실을 낙관하는 리더의 인식이 더 큰 문제”라면서 “구미경제를 미화적으로 진단하는 리더에게 경제를 살릴 처방을 기대하는 것은 사치”라고까지 했다.
또 다른 패널은 “구미공단은 이미 대기업들이 물량을 줄이는 상시구조 조정의 현장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드러나는 치부를 우려하 나머지 정부차원의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대해서는 뒷짐을 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분야별 토론에서 패널들은 KTX 유치와 관련 “최근 목요조찬회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KTX가 구미에 정차했던 사실을 자랑하는 시장의 자세는 한심했다”면서 “국회의원과 구미시, 시민단체 등 각자의 입장이 중구난방식으로 난립하면서 KTX 유치에 대한 민심이 이반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또 “남부내륙철도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 시장이 밤낮으로 머리를 맛대는 김천시의 아름다운 협치를 구미에서는 찾아볼 수 조차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구미1공단 구조고도화와 관련 패널들은 또 “지자체의 비 협조가 1공단 구조고도화를 가로막은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라면서 “차라리 구조고도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5공단 분양가격 인하 및 업종 다각화와 관련 패널들은 “확장단지를 통해 발생한 2천억원의 조성 수익금을 5공단 조성사업에 환원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구미로 이전하는 국내기업에 대해서도 외국인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토지 무상임대 등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공단 탄소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 “5공단에 들어서는 도레이 첨단소재 공장에서는 사실상 부직포를 생산하게 된다. 도레이가 과연 탄소사업을 5공단에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우려하는 바가 없지 않다”면서 구미시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이나 플랜은 없고, 전시형태의 양해각서 체결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도레이 경영진과 교감을 통해 탄소사업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화점 유치와 관련 모든 패널들은 “지역상품권을 발행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아울러 백화점을 유치하도록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패널들은 특히 구미시에 대해 “논란이 될 문제에 대해서는 발을 빼려고 한다. 지역상품권에 대한 타 지역의 성공사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육분야 토론회에서 피녈들은 “열악한 교육여건 때문에 우수인재들이 구미를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교육경비를 집행하고 있는 구미시로서는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런데도 구미교육을 진정으로 고민하는 정치와 행정력의 부재가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토론회에서는 고교 평준화, 학생수 급감 대응방안, 우수학생 유치, 중졸자 외부유출 방지,고입및 대입실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집보도/ 창간 12주년 기념,구미경제▪교육 발전 정책 토론회 2-6면/ 김경홍▪안정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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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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