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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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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포, 오로1리 이장)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호박(쥬키니) 450개를 구미시 장천면(면장 문창균)에 기증했다.
2017년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법인은 오로 초등학교(폐교)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메주와 고추 장아찌를 판매하고,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이종포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기증받은 농산물을 기초생활 수급자 8가구와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했다.
문창균 면장은 “가뭄으로 논바닥이 갈라지고 농민의 마음도 바짝 타들어가고 있지만, 서로 아끼며 위해주는 농촌의 인심이 아직 살아있어 흐뭇하다”면서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