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구미

토지무상 임대 종료 후 옥성면 숭조당은 어디로?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5일
강승수 의원 지적에 구미시 ‘근저당 설정 추진,매입 검토’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임대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사용권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50년간 무상임대 토지에 수십억원의 시설투자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지난 2000년 12월 옥성면 선산공원묘원 내 1천580평방미터의 면적에 국비 5억6천, 도비 1억2천, 시비 1억7천만원등 8억5천4백만원을 들여 1만170기의 공설 숭조당 1관을 개관하고 위탁했다.
이어 선산공원 묘원 내 9천9백평방미터의 면적에 국비 36억7천, 도비7억8천, 시비30억 3천만원 등 75억원을 들여 3만기의 숭조당 2관을 최근 준공하고, 이를 위탁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일 ‘구미시 숭조당(가칭)관리▪운영 위탁 동의안’을 의회 산업건설위에 제출했다.
이날, 강승수 의원은 토지무상 임대가 끝난 후 토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경우에 대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느냐고 따졌다.
이에대해 시는 지상권 설정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많은 예산을 투입했기 때문에 감정가 매입을 하든지, 무상임대 종료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그러나 무상임대 종료 이후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없었다면 방치했을 것이냐면서 후손에게 큰 숙제를 남기지 않도록 법적 근거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강의원은 또 1만기 규모의 1관이 만기가 된 상태에서 3만기 규모의 2관이 만기가 되는 시점을 예상한 대책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시는 15년 안치 후 2회에 걸쳐 연기가 가능해 최장 45년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연장율이 높지 않은데다 45년이 지나면 대부분 폐기하고,수목장과 자연장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2관은 영원히 만기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숭조당은 현재 1기를 안치할 경우 관내는 15년간 12만원, 관외는 30만원의 사용료를 받고 있으며, 최장 2회 연기가 가능하다. 공원묘지는 평당 150만원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
현재 시의 년간 사망자수는 1천200-300명이며, 화장률은 60-70%이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송미령 농축산부 장관 구미 방문..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