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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율 0.38명 공단버스 운행에 4천8백만원 지원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5일
운행중단 요구 불구, 구미시 5년째 ‘고집운행’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가 공단 순환버스 운행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시비 1억 7천만원 등 총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들여 25인승 미니버스 6대를 1, 3, 4공단에 각 2대씩 투입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회사 통근버스 이용에 따른 이용율 급감과 기존 버스노선과의 중복 등이 더해지면서 폐지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그동안 근로자들의 출·퇴근시간대 기존 노선버스와의 수요 분산을 통한 근로자들의 편리를 목적으로 일일 1공단 20회, 3공단 11회, 4공단 16회 등 총 47회를 순환 운행해 왔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대의 주 이용객인 근로자들이 회사통근 버스와 자가용을 이용 하는데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공단지역 이외 지역에서 주거하는 등의 요인이 작용하면서 결국 빈차 운행에 따른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대근무와 연장근무에 따른 근로자들의 출․퇴근시간 유동성 역시 공단순환버스의 이용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회는 운행을 개시한 2013년 이후 지금까지 매년마다 운행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교통행정과에 대한 산업건설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양진오▪김정곤 의원은 운행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양의원은 1일 6회 운영하는 공단1동 노선의 경우 1회당 승차율이 0.38명에 머물고 있다면서 “낮은 승차율에도 불구하고 4천8백만원을 투입하면서 공단버스 운행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김정곤 의원은 또 “공단버스 운행은 당초부터 낮은 승차율 때문에 우려됐다”면서 “서둘러 운행을 중단하는 등 다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2015년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한 선산권역 공청회 당시 양진오 의원이 거듭 요구한 오지마을 순환 버스운행 대안으로 공단 순환버스를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운행하면서도 당초 취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공단 순환버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서둘러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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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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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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