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이어 상주
행정자치부 저출산고령화 대책지원단이 주관한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상주시의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사업’이 지난 11일 최종 선정돼 4억5천만원의 국비를 받았다.
이 사업은 초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해소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지역별 실정에 맞게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경북 상주시를 비롯 부산 사상구, 대구 남구, 광주 광산구, 세종시, 경기 오산시, 강원 삼척시, 충남 서천군, 전북 순창군이 선정됐다.
상주시의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사업’은 관내에 분만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타 도시로 원정출산을 떠나거나 출산을 기피하는 산모들에게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을 통해 분만산부인과 병원을 설치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 내 산모 맞춤형 교육․상담 등 최적의 분만환경과 지원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인구정책팀 신설 후 행정자치부가 시행한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인구감소 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영양군 인구지킴이 민관공동대응센터 구축사업’에 이어 상주시가 선정되면서 14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