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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새싹 어린이집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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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경북도가 밝혔다.
국공립 전환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에 설치된 관리동 어린이집 204개소이다. 시․군에서 20년 무상임대 방식으로 기탁 신청을 받은 후 도에서 심사를 통해 매년 10여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전환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1억7천만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전환에 따른 지원액은 국비사업 1억2천만원, 도자체 사업 5천만원 등 개소당 최대 1억7천만원이다.
전환절차는 시군의 수요조사, 공동주택 대표자나 어린이집 대표자가 시군에 전환신청하고 도가 지원을 결정한다. 시설개선 지원 주 기관은 각 시군이다.
공고기간은 7월25일부터 30일 이상이며, 시군 접수 기간은 9월1일부터 29일까지다.
전환에 따른 혜택으로 운영자 및 보육교직원 고용승계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보수규정에 따라 급여가 지원돼 보육교직원의 처우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전환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해 교사 자질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추가 시설 보수가 필요한 경우 기능보강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입주자 측면에서는 입주자녀의 국공립 어린이집 우선 입소가 가능하고, 공동주택 브랜드 가치 상승과 선호도 증가로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문제와 주민 과반수 동의가 필요한데다 이미 운영 중인 어린이집원장 운영권과 기 시설투자비 회수 문제 등에 부딪혀 무상임대 방식 국공립 전환이 부진했다.
도는 선제적으로 국공립 전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도 자체사업으로 환경개선비 5천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운영권을 보장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통해 국공립 확충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