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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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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부의장은 친서민적이다. 후덕한 기운이 진하게 스며들어 있는 표정을 바라다보노라면 ‘과연 상대에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강단이 있느냐’는 의문까지 들 정도다. 그만큼 매사가 인간적이다.
하지만 김 부의장은 외유내강형이다. 굵직굵직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그는 의정 단상에서 강단을 보여왔다.
투자통상분야와 관련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는 신조어를 태생시킨 김 부의장은 기회가 잇을 때마다 집행부를 상대로 ‘구미의 사활이 걸린 경제 행정이 적극적인 사고와 개척주의적 가치관으로 뭉쳐야 한다’는 비판을 통해 ‘적극적인 경제 행정으로의 전환’이라는 결론을 도출시켰다. .
최근들어 이슈로 등장한 민간공원에 대해 최초로 문제점을 제기한 것도 김 부의장이었다.
2016년 당초예산에 편성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 제안서 검증 용역비’ 6천5백만원을 전액 삭감했던 김 부의장은 2016년 1차 추경에 또 동일한 예산이 편성돼 올라오자 “인구감소에다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마당에 있는 사람들의 잔치일 수도 있는 동락공원 강변에 40층 높이의 1천세대의 아파트를 짓자는 발상이 말이 되느냐”면서 “천혜의 장소에 연수원을 지을 경우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구미 인구와 타지역의 연수 인원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상의 전한을 요구했다.
또 구미시 인구 감소 요인을 구미시와 인접해 있는 칠곡 석적읍과 김천 아포읍으로의 유출원인으로 주목한 김 부의장은 집행부에 대해 인동 지역 등에 택지 개발을 통해 ‘구미로의 인구 유턴 정책’을 가시화해야 요구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평동 일원과 황상동 성당 주변을 도시개발 사업지역으로 확정하는 결실을 도출시켰다.
이와함께 김부의장의 노력에 힘입어 검성지와 마재지는 이미 완공됐고,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다. 160억원이 투입되는 학서지 생태공원은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로변의 인도를 녹지대 공간으로 옮기고, 대왕참나무 숲을 조성한 대왕 참나무 터널숲, 천생산 공원 복원, 최근 문을 연 강동종합 문화복지회관에도 김의장의 땀방울이 고스란이 녹아 있다.
김 부의장은 “모든 현상이나 상황에는 정반의 법칙이 작용하기 마련”이라고 강조하고“시민 우선의 행정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해 비판과 견제, 협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의정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