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경북도가 폭염에 따른 동해안 고수온 발생 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나섰다.
급격한 고수온 현상으로 8월4일 포항시 구룡포 석병리 소재 세부수산(대표 박성배)의 어류 1천100마리가 폐사한데 이어 6일에는 6개 양어장에서 3만6천 마리, 2천8백만원 정도의 어류폐사 피해를 입었다.
도내 해역에서 28℃이상 고수온 현상이 나타난 것은 8월 4일부터 최고 29℃까지 수온이 상승하면서 양식 어류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고수온이 연일 지속돼 활력이 떨어진 양식 어류의 쇼크로 인한 추가 폐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도는 어장주변 수온 등 해황정보를 SNS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양식어장 지도 예찰반을 운영해 사료공급 중단과 산소공급 확대 등 양식어장 환경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폐사한 어류는 신속히 수거 처리해 추가 피해예방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로 고수온 현상이 매년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는 근본적 해결을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역별 맞춤형 사육어종 개발, 사전 출하 지도, 저층 해수 펌프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