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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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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단산 간 도로가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전 구간 조기 개통된다.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단산면 옥대리까지 총연장 9.42km(4차로 5.82km, 2차로 3.6km)에 9년간(2008~2017)에 512억원을 투입한 풍기~단산 간 도로공사는 2017년 12월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과 부석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개통키로 했다.
풍기읍에서 단산면 부석사로 가는 길은 굴곡이 심한 2차로로써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그러나 4차로로 확․포장되면서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20여분의 시간 단축을 기대하게 됐다.
특히, 개통구간 내 순흥, 읍내 회전교차로 설치로 일반 교차로에 비해
교차로 대기시간이 줄면서 공회전․연료소모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운영유지비를 절감하게 됐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일반적인 십자 교차 형식 대신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만들어 교차로를 통과하는 자동차가 교통섬 둘레를 저속으로 우회하도록 해 교통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는 선진국형 교통 시스템이다.
양정배 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으나, 완전 개통됨에 따라 영주시에서 부석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돼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