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현장

요양병원 화재, 하마터면 대형인명 피해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5일
자동화재 속보 설비, 스프링 클러가 ‘효자’
ⓒ 경북문화신문
지난 12일 오전 7시20분경 경산시 소재 A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입소자 40여명은 인명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마터면 2010년 포항시의 요양원 화재, 2014년 장성군의 요양병원 화재처럼 대형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화재발생을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해 주는 자동화재 속보설비와 스프링클러 설비가 즉시 작동하면서 대형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주로 생활하는 요양원에 불이 났지만 미리 설치한 소방시설이 제때 작동해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화재 속보설비는 화재감지기로부터 화재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소방관서에 위치․건물명 등을 통보하는 소방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요양병원 등 노인 수용시설은 입원환자가 거동이 불편해 자력대피가 곤란하다. 또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시 소방대 도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따라 효과적으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119에 화재발생 사실을 조기 통보하는 자동화재 속보설비와 초기에 소화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설비의 설치가 필수적이다.
소방관계법령에 의하면 ▲일정규모 이상의 신축건축물은 건축 단계에서부터 ▲이미 건축된 요양병원은 2018년 6월 30일까지 자동화재속보설비와 스프링클러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편,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설치 지도와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 홍보에 나서는 한편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관계인의 피난훈련,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안전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우재봉 도 소방본부장은 “요양원 화재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미리 설치된 소방시설과 평상시 관계인의 내실 있는 자체 점검, 소방관서 합동소방 훈련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화재피해 경감사례를 통해 관계자의 초기대응과 자동화재 속보설비, 스프링클러 설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강조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