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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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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소속 나영란 방문교육 지도사가 전국 다문화 가족 네트워크 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결혼 이민 여성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조기적응 지원, 다문화 가족에 대한 가족 융합 및 사회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다문화 다같이 어울림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7 전국 다문화 가족 네트워크 대회는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전국 217개소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 사회참여 확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원주지역 축제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방문교육과 한국어 수업을 통해 조기정착 단계의 결혼 이민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과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해 온 나영란 지도사는 초기 입국 결혼 이민여성들을 위한 한국생활 길라잡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특히직접 강의안 제작, 교안 구성 등을 통해 결혼 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결혼 이민여성들의 개별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해 결혼이민여성 대학가기 프로젝트 강사로 참여해 결혼 이민여성들의 대학입학 준비 전반을 교육했다. 아울러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과 자조모임 지원을 통해 결혼 이민여성들이 다문화 이해 강사로 활동하는 등 교안작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에 주력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가 양성한 다문화 이해 전문강사의 자격으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사회조기 적응프로그램을 활용해 초기 결혼 이민여성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가족들의 가족 건강성을 높이는 역량을 발휘해 왔다. 또 학교, 유치원 등 여러 기관에서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해 온 시간이 어느덧 9년이 됐다”는 나 지도사는 “주한 외국인 200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만큼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이것이 사회적 자본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문화가족이 사회발전 동력이 되도록 건전한 성장과 긍정적 사회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