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언론 적폐 청산과 관련 실제로는 언론 탄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장의원은 이날 “역대 대통령들이 참석한 방송의 날에 문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MBC 사장 체포영장을 발부했는가 하면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날은 총파업 출정식이 있는 날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로 추진되면서 갈등을 빚고 있는‘비정규직 제로 정책’과 관련해서도 “국민들이 기대하는 정규직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규직의 의미가 다른 것 같다”며 “인기영합적 포퓰리즘 정치로 인해 국민들의 실망감이 깊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 문제와 관련 장 의원은 또“최근 학교비정규직 사례에서 보듯 공공부문조차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꼼수를 고안해내는 상황”이라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혜택을 받아야 할 저임금 근로자들이 혜택을 못 받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고용노동부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