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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하기 가장 좋은 시군별 특별한 장소는?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4일
경북도 10개소 선정,안동 예움터 마을 최우수
↑↑ 안동시의 예움터 마을
ⓒ 경북문화신문

시골형 마이스 발굴·육성을 위한 유니크 베뉴(특별한 장소) 공모전 개최 결과 중·소규모로 회의하기 가장 좋은 장소 10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경북도가 밝혔다.
도는 최우수 1개소(지원금 2000만원), 우수 2개소(각1000만원), 장려 2개소(각 500만원), 입선 5개소 등 10개소를 선정했다.
최근들어 국가간 마이스 산업에 대한 관심과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단순히 회의 기능만을 갖춘 개최장소(Venue)보다는 회의와 함께 수반되는 관광, 문화, 여가 등이 함께 제공되고 접근성도 용이한 장소를 활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특히 회의나 인센티브 관광에서 규격화된 시설과 표준화돼 가는 서비스에 비해 방문국가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거나 지역적 차별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곳이 개최 장소 결정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타 지자체보다 잠재력이 우수한 마이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는 안동시의 ‘예움터 마을’, 우수는 경주시의 ‘교촌 마을’, 청송군의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연수원’, 장려에는 고령군 ‘예마을’과 울진군의 ‘백암 온천마을’, 입선은 경주시 ‘황룡원’, 고령군의 ‘인빈관’, ‘대가야 문화누리’, 김천시의 ‘이화만리 녹색농촌 체험마을’, 구미시의 ‘일선리 문화재마을’이 차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예움터 마을’은 고택, 정자 등 7개동의 전통 건축물들을 개선한 ‘구름에 리조트’를 기반으로 지역주민 사업체로 구성된 안동 관광두레가 다자간 협력모델을 구축해 숙박, 식사, 관광, 문화체험 등이 가능하다. 2015년 한국 리모델링협회 주최 건축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우수로 선정된 ‘교촌마을’은 현재의 국립대학격인 신라시대 국학이 설치됐던 곳이다. 지금은 최씨 고택과 향교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한옥마을을 복원해 숙박, 전통체험장과 한식당, 공방 등을 시설했다. 최근에는 최부자가의 리더십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함양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연수원’은 전국 유일의 임업관련 전문교육연수기관으로 숙박,회의,목공체험실과 산림 및 지질공원 트래킹 체험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지정과 국제슬로시티 지자체로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독특한 회의장소로서 각광 받고 있다.
선정된 장소는 홍보책자, 영상으로 제작해 각종 학회, 단체, 기업과 국내외 박람회, 홍보설명회 등에 활용하고 향후 도내 1시군 1유니크 베뉴사업으로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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